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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미네소타, 타운스와 5년간 2천121억 원에 계약 연장

NBA 미네소타, 타운스와 5년간 2천121억 원에 계약 연장
입력 2018-09-23 10:36 | 수정 2018-09-23 10:36
NBA 미네소타 타운스와 5년간 2천121억 원에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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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주전 센터인 칼 앤서니 타운스(23·213㎝)와 5년간 1억 9천만 달러(약 2천121억 원) 조건에 계약을 연장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NBA 소식통을 인용해 "미네소타가 타운스와 5년간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타운스는 201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됐고 데뷔 시즌에 신인상을 받았다.

    세 시즌을 뛰면서 정규리그 평균 21.6점에 1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간판선수로 자리 잡았다.

    골밑 플레이는 물론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이 42.1%나 될 정도로 외곽에서도 위력적인 선수다.

    타운스는 미네소타와 계약 연장에 합의한 뒤 "2015년 6월 25일 드래트프 때 미네소타에 지명됐고, 오늘 다시 그때의 기분으로 미네소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네소타는 2017-2018시즌이 끝난 뒤 또 다른 핵심 선수인 지미 버틀러와 타운스 사이에 '불화설'이 나돌았다.

    팀 주위에서는 '타운스는 버틀러가 팀을 떠나야 미네소타와 계약 연장에 합의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런데 마침 버틀러가 지난주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데 이어 타운스의 계약 연장이 확정됐다.

    버틀러가 구단에 LA 클리퍼스, 브루클린 네츠, 뉴욕 닉스 가운데 한 팀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네소타와 계약이 1년 남은 버틀러가 실제로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될 것인지에도 NBA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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