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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혐의' 조태룡 강원 대표, 15일 프로축구연맹 상벌위 출석

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기사입력 2018-10-12 13:55 최종수정 2018-10-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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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상벌위 심의 때 불출석…상벌위에서 비위 혐의에 대해 소명
업무상 횡령·FIFA 윤리강령 등 위반 확인 때 '제명'까지 가능

'비위' 혐의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에 넘겨진 조태룡 강원FC 대표가 상벌위 재심의에 출석하기로 했다.

조태룡 대표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상벌위에 출석해 소명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지난 1일 1차 상벌위 때 불출석했고, 상벌위는 2차 심의를 열어 조 대표에게 소명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는 업무상 횡령과 직권남용, 국제축구연맹(FIFA) 윤리강령 위반 등 혐의가 강원도 특별검사를 통해 상당 부분 확인되면서 상벌위에 회부됐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광고대행사(MtoH)가 작년 3월 모 항공사와 전광판 광고 영상 계약을 하면서 받은 1천만 원 상당의 항공권 중 구단 지급분(500만 원 상당)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특별검사를 통해 드러났다.

또 대표 업무 추진비(연간 4천800만 원) 외에 예산 편성이 안 된 활동비로 2016년 3월 취임 후 최근까지 3천719만 원을 부적정하게 사용했고, 법인카드 사용 때 영수증 등 증빙 서류 없이 결제 때 발송되는 휴대전화 문자를 근거로 집행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연맹 상벌 규정으로는 비위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경고부터 최고 '제명'까지 가능하다. 벌금 부과도 병행된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11일 '강원도 특별검사 보도 관련 공식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에서 제기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모든 계약이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체결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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