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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SK 감독 "불펜 휴식…우천취소 나쁘지 않다"

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기사입력 2018-11-08 16:27 최종수정 2018-11-08 21:14
힐만 SK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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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힐만(55) SK 와이번스 감독이 '우천취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힐만 감독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KS) 4차전이 비로 취소되자 "날씨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새로운 경기를 해야 한다면, 우리는 그것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김태훈 등 의존도가 높은 불펜진에 휴식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KS에서 SK의 가장 큰 약점은 불펜진이다.

김태훈과 앙헬 산체스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불펜 투수가 없다.

김태훈은 7일 열린 KS 3차전에서 1⅔이닝(4피안타 무실점) 공 35개를 던졌다.

힐만 감독은 "김태훈이 어제 많이 던졌다. 당시 경기 흐름을 봤을 때 김태훈이 길게 던져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힐만 감독의 전략은 적중했고, 비 덕에 김태훈은 하루를 벌었다.

7일 메릴 켈리가 선발 등판하고, 제이미 로맥이 타선에 들어가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3명 보유 2명 출전)에 걸려 마운드에 설 수 없었던 산체스는 8일 가볍게 캐치볼을 했다.

SK는 9일 KS 4차전에서 김태훈과 산체스를 동시에 기용할 수 있다.

힐만 감독은 8일 인터뷰 전에 두산 선발로 예고됐던 이영하를 대비한 라인업을 이미 짰다.

하지만, 인터뷰 중 우천취소 결정이 나왔다.

두산이 KS 4차전 선발을 조쉬 린드블럼으로 교체할 가능성이 크다.

힐만 감독은 "두산이 9일 4차전 선발을 공식 발표하면 코칭스태프, 전력분석팀과 회의를 할 것이다. 두산 선발투수에 따라 라인업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힐만 감독은 '유연하게' 이번 KS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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