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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임은수, 시니어 GP 4차 대회 쇼트 4위 '69.78점'

피겨 임은수, 시니어 GP 4차 대회 쇼트 4위 '69.78점'
입력 2018-11-09 19:01 | 수정 2018-11-09 19:01
피겨 임은수 시니어 GP 4차 대회 쇼트 4위 697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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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임은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데뷔전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를 앞세워 4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오늘(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2018-2019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NHK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8.21점에 예술점수 31.57점을 합쳐 69.78점을 기록했다.

    임은수가 따낸 69.78점은 지난 8월 아시안트로피에서 작성한 이번 시즌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68.09점)을 1.69점 끌어올린 기록이다.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인 '섬웨어 인 타임'에 연기를 시작한 임은수는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기본점 10.10점)에서 수행점수를 0.93점을 챙기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만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이 내려진 게 아쉬웠다.

    곧바로 이어진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한 임은수는 스텝 시퀀스(레벨3)에 이어 트리플 플립(기본점 5.30점)에서 GOE를 1.59점 따냈다.

    임은수는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더블 악셀(기본점 3.63점)에서 0.69점의 GOE를 챙긴 뒤 레이백 스핀(레벨3)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점프(레벨4)로 연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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