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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두경민 등 남자농구 월드컵 예선 국가대표 선발

라건아·두경민 등 남자농구 월드컵 예선 국가대표 선발
입력 2018-11-14 18:52 | 수정 2018-11-14 18:54
라건아두경민 등 남자농구 월드컵 예선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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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2018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두경민(27·상무)이 국가대표에 다시 선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9일 레바논, 12월 2일 요르단을 상대로 한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차 리그 홈 경기에 출전할 남자 국가대표 12명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9월 요르단 원정, 시리아 홈 경기 때와 비교하면 두경민 외에 오세근, 양희종(이상 인삼공사), 김종규(LG), 임동섭(상무) 5명이 새로 합류했고 김준일, 전준범(이상 상무), 최진수(오리온), 최준용(SK), 강상재(전자랜드)가 제외됐다.

    레바논, 요르단과 경기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분수령이 될 중요한 고비다.

    한국과 레바논, 요르단, 뉴질랜드, 중국, 시리아 6개국이 E조에 편성된 가운데 상위 3개국이 2019년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6승 2패로 레바논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7승 1패의 뉴질랜드가 1위, 5승 3패의 요르단이 4위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레바논, 요르단과 홈 2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본선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김상식 대표팀 감독은 "이번 두 경기에서 이겨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짓고 농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9일 레바논전은 오후 7시 30분, 12월 2일 요르단과 경기는 오후 3시에 시작하며 장소는 모두 부산 사직체육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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