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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민휘, PGA 투어 RSM 클래식 첫날 공동 7위

임성재·김민휘, PGA 투어 RSM 클래식 첫날 공동 7위
입력 2018-11-16 07:46 | 수정 2018-11-16 07:48
임성재김민휘 PGA 투어 RSM 클래식 첫날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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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20)와 김민휘(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올해 투어 신인인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7천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8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인 찰스 하월 3세(미국)와는 4타 차이다.

    김민휘 역시 버디 5개와 보기 1개의 똑같은 성적으로 임성재, 캐머런 챔프, 패튼 키자이어(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는 1, 2라운드를 플랜테이션 코스와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에서 한 번씩 치른 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상대적으로 플랜테이션 코스가 쉬워 첫날 상위권에는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선수들이 주로 이름을 올렸다.

    공동 7위까지 15명 가운데 시사이드 코스에서 1라운드를 마친 선수는 공동 7위의 브라이언 하먼과 피터 율라인(이상 미국) 두 명뿐이다.

    2018-2019시즌 치열한 신인상 경쟁이 예상되는 임성재와 챔프는 1라운드를 똑같은 성적으로 마쳤다.

    J.J 스펀과 오스틴 쿡(이상 미국)이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다.

    시사이드 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배상문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PGA 투어 대회다.

    이 대회가 끝나면 약 6주간 휴식기가 시작되고 1월 첫 주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투어 일정이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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