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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듀랜트 68점 합작' 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에 진땀승

'커리·듀랜트 68점 합작' 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에 진땀승
입력 2018-12-15 15:43 | 수정 2018-12-15 18:55
커리듀랜트 68점 합작 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에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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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픈 커리(35점)와 케빈 듀랜트(33점)가 68점을 합작한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연승에 도전한 새크라멘토 킹스를 힘겹게 따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원정에서 새크라멘토를 130-125로 물리쳤다.

    지난 13일 토론토 랩터스와 동·서부 콘퍼런스 1위끼리 싸움에서 패해 연승행진을 4경기에서 멈춘 골든스테이트는 새크라멘토를 맞아 경기 종료 39.6초를 남기고 재역전에 성공하며 연패 위기를 넘겼다.

    20승 10패(승률 0.667)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09-98로 물리친 덴버 너기츠(19승 9무·승률 0.679)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밀려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커리는 3점 슛 5개를 포함해 35점을 쏟아냈고, 듀랜트도 3점 슛 4개를 합쳐 33점을 거들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반면 2연승의 상승세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한 새크라멘토는 버디 힐드(27점), 디애런 폭스(25점), 윌리 컬리 스테인(22점)이 20점대 득점을 기록했지만, 뒷심 부족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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