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국제구호단체 "北, 폭염에 식량난 우려"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은 북한에서도 최근 극심한 폭염 탓에 작물이 시들고 있다면서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연맹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7월 초순 이후 북한에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고 기온은 39도까지 올라갔다"며,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층에는 ... 이용주
- 타스통신 "러시아, '대북제재 확대' 美요청 무산"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 대상을 확대하려는 시도를 러시아가 무산시켰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서 러시아의 한 상업은행을 포함해 대북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 개인 1명과... 이용주
- 북한, 외국인 단체관광 잠정 중단…시진핑 방북 가능성 제기 북한이 내일부터(11일) 다음 달 초까지 외국인 단체관광을 전격 중단해 이 기간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북한전문 여행사인 'INDPRK'에 따르면, 북한 여행사들은 오늘 중국 여행사 측에 북한 국내 상황 때문에 내일부터 9월... 이용주
- 리용호 북한 외무상, 귀국 경유지 베이징 도착 이란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쯤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뒤 대기 중인 차량을 타고 시내 방향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리 외무상은 내일 평양으로 귀국하기에 ... 이용주
- 예멘서 통학버스 폭격…최소 50여 명 사망 예멘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사우디아라비아군이 아이들을 태운 통학버스를 폭격해 최소 50명이 숨졌습니다. 이 버스에는 주로 초등학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해정 기자입니다. 부상당한 소년이 앰뷸런스에서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됩니... 오해정
- 美 국무부 "北과 다양한 방식으로 거의 매일 대화" 미국 국무부는 북한 측과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측과 후속 회담 개최를 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거의 매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대화는 전화나 메시지, 이... 이용주
- 38노스 "영변 원자로 냉각시스템 작업 계속, 가동징후는 불분명" 북한의 영변 핵단지에서 냉각수 배출과 차량 통행 등의 활동이 계속 나타나고 있지만 원자로가 가동 중이라는 징후는 불분명하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상업위성 사진을 판독한 결과 "영변 핵과학연구단지의 5메가와트 원자로의 새 펌프실... 이용주
- 뉴질랜드 "일회용 비닐 쇼핑백 1년 안에 없앤다" 뉴질랜드 정부는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일회용 봉지를 단계적으로 없애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비닐봉지를 없애면 환경을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뉴질랜드의... 이용주
- 독일 게임분류기관, 나치 상징 담은 게임도 승인 심의하기로 독일 나치즘 상징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현행법상 불법 상징물을 포함하고 있는 비디오 게임이라도 향후 심의를 통해 시중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일의 게임물 등급 분류기관 USK가 밝혔습니다. dpa 통신 보도에 따르면, USK 측은 게임도 영화와 같은 기준으로 심... 이용주
- "중국, 트럼프에 무역전쟁 패배 인정하고 협상해야"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는 현실적인 전략이 아니며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패배를 인정하고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의 경제 전문가인 쉬이미아오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이 같은 내용의 칼럼을 기고하고... 이용주
- "美, 히로시마·나가사키 이어 3번째 원폭 계획했었다"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떨어트린 뒤 일본의 다른 지역에 세 번째 원자폭탄을 투하할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쿄신문은 미국 정부가 공개한 '맨해튼 프로젝트' 관련 공문서 가운데 당시 기밀 자료였던 '글로... 이용주
- "北리용호, 日고노에 '일본이 먼저 할 일은 과거청산'"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만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에게 "일본이 먼저 해야 할 과제는 과거청산"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복수의 북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참석을 계기로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고노... 이용주
- 예멘서 통학버스 폭격…최소 50여 명 사망 예멘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사우디아라비아군이 아이들을 태운 통학버스를 폭격해 최소 50명이 숨졌습니다. 이 버스에는 주로 초등학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상당한 소년이 앰뷸런스에서 긴급히 병원으로 ... 오해정
- 美 "北과 다양한 방식으로 거의 매일 대화" 미국 국무부는 북한 측과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인 정례브리핑에서 북측과 추가 회담 논의가 진행되고 있느냐 질문에 현재 예정된 회담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또 북한산 석탄에한국 반입을 둘... 이용주
- 북한 "美 일부 관리들, 트럼프 의지에 역행" 최근 미국 내 대북 강경파들이 잇따라 대북제재와 관련된 발언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북한은 한 달 여 만에 내놓은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에... 조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