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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M 여객기 승객 난동에 네덜란드 공군전투기 비상 출동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난동을 부려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공군 전투기 2대가 긴급 발진하는 해프닝이 빚어졌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오전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를 출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KLM 항공기 안... 박선하
- NHK "김정은, 폼페이오에 '네번째 방문…낯설지 않을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7일)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네 번째 방문이니 다른 사람보다 낯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3시간 반 동안 회담을 가진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 김성현
- 폼페이오·김정은, 오찬 포함 3시간 30분 회동…"좋은날" 북한을 방문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포함해 약 3시간 30분에 걸친 회동을 가졌습니다.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폼페이오 장관이 김 위원장과 2시간 정도 면담하고 백화원 영빈관에서 90분 동안 업무 오찬을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 박선하
- 인니 지진 사망자 1천700여 명으로 늘어 지난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덮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천7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 재난방지청은 술라웨시 섬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모두 1천7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공식 실종자는 265명인 것으로... 김성현
- 폼페이오 "방북 생산적, 한걸음 내디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한 방문에서 상당히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아직 할 일이 많지만 오늘 또 한 걸음 내디뎠다"고 말했습니다. 당일치기 방북을 마친 미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저녁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 이세옥
- 美관리 "폼페이오 방북 지난번보다 좋았다…시간과 노력 필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북한 방문에 동행한 미국 관리가 지난 3차 방북 때보다 성과가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미국 관리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지난번보다 좋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빈손... 정시내
- OECD 중 14개국 교과서에 '일본해' 단독표기, 단 2개국만 '동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14개 국가가 교과서 지도에 '일본해'를 단독으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OECD 35개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와 터키, ... 박영회
- 김정은 "10.4 선언 기념식 직접 감사 못 전해 양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4선언 기념식에 참석한 남측 방북단에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려 했지만 그러지 못해서 양해를 구했다고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어제 오후 평양 순안공항에서 방북단을 환송하면서 남측 대표... 유충환
- 북중러, 폼페이오 방북 후 모스크바서 3자회담…대미공조 강화 북한에서 핵 문제와 북미협상을 담당하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중국 방문에 이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최 부상은 모스크바 도착 직후 방러 목적을 묻는 질문에 "북중러 3자 협상을 하러 왔다"고 답했습니다. 최 부상은 내일(8일) 북러 양자회담에 이어, 모레(9... 정시내
- 덴마크, 2030년부터 휘발유·경유 차량 판매금지 추진 재확인 덴마크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30년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덴마크 뉴스통신인 리쩌우에 따르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는 의회 연설에서 12년 후인 오는 2030년부터 화석연료 차량의 판매를 금지할 ... 정시내
- 폼페이오, 김정은 위원장 면담…"싱가포르 합의 진전 이뤄갈 것" 북한을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평양을 떠나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한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7일) 오후 5시 20분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과 만나 나란히 걷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폼... 정시내
- 아이티에 또 규모 5.9 강진…"최소 11명 사망" 카리브해에 있는 아이티의 북쪽 섬에서 현지시간 6일 오후 8시 11분쯤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은 아이티 북서부 도시인 포르드페에서 서북서쪽으로 약 19km 떨어졌으며, 진원의 깊이는 11.7km로 관측됐습... 정시내
- 나랏돈 횡령 이스탄불 총영사관 직원 기소 재외 공관에 근무하면서 공금을 빼돌리고 개인 물품 구입에 쓴 외교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진영 의원이 외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 이스탄불 총영사관 직원 A씨가 해외 공관 자금을 횡령하고 개인 물품 구매에 지출한 혐의로 지난 7월 기소됐다고 ... 유충환
- 해군 함정 3척 다음달 日 사세보항 입항 "환영한다" 우리나라 육·해·공군 사관생도들을 태운 해군 함정 3척이 다음 달 초 일본 사세보항에 들어갑니다. 국방부는 육·해·공 사관생도 2학년 6백여 명이 3군 합동성 강화 훈련을 위해 대조영함 등 구축함과 상륙함을 나눠 타고 평택항을 출발해 백령도와 이어도를 거쳐 다음 달 일... 유충환
- 일, 중, 러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 진입 4백여회 올해 들어 일본과 중국, 러시아 군용기의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 진입 사례가 4백여 차례에 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김병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주변국 군용기가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건수는 일본이 2백 90여 회, 중국 ... 유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