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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마비된 뉴욕 JFK공항, 이번엔 수도관 파열로 물바다

한파로 마비된 뉴욕 JFK공항, 이번엔 수도관 파열로 물바다
입력 2018-01-08 10:18 | 수정 2018-01-08 10:45
한파로 마비된 뉴욕 JFK공항 이번엔 수도관 파열로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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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을 동반한 초강력 한파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미국 뉴욕 JFK공항이 이번엔 수도관 파열로 물바다가 됐습니다.

    현지시간 7일 JFK공항 '터미널4'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해당 터미널을 오가는 30여 개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공항 측은 한파가 계속되면서 수도관이 파열돼 일부 구역에 7cm 넘게 물이 찼으며, 현재 물을 닦아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5일 아침부터 7일 오후까지 JFK공항에서 취소된 항공기 수는 5백 편 이상이며 연기된 항공기는 1천4백여 편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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