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임경아

배우 마크 월버그, 성차별 논란에 출연료 16억 원 전액 기부

배우 마크 월버그, 성차별 논란에 출연료 16억 원 전액 기부
입력 2018-01-14 15:08 | 수정 2018-01-14 15:11
배우 마크 월버그 성차별 논란에 출연료 16억 원 전액 기부
재생목록
    최근 성차별 출연료 논란에 휩싸인 영화배우 마크 월버그가, 영화 재촬영 출연료 16억 원 전액을 성추행 여성 지원단체인 '타임스 업'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월버그는 성명을 통해, 같은 영화 재촬영 출연료로 106만 원밖에 받지 못한 여주인공 미셸 윌리엄스의 이름으로 자신이 받은 출연료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 '올 더 머니'는 최근 재촬영에 나서면서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주지 않기로 했지만, 월버그는 협상을 통해 출연료 16억 원을 받은 반면 여주인공 윌리엄스는 이를 알지 못해 성차별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