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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회담서 "비핵화 기여할 협의 지속키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서 "비핵화 기여할 협의 지속키로"
입력 2018-01-17 16:12 | 수정 2018-01-17 16:14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서 "비핵화 기여할 협의 지속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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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삼자 회담을 하고 북핵 관련 협력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한·미·일 장관들은 이번 밴쿠버 회의가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과 남북대화 지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연대와 결의를 보여주고, 이를 반영한 균형잡힌 공동의장 요약문을 채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대북 대화와 제재를 병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틸러슨 장관과 고노 외무상도 이런 방침에 지지를 표시하며 3국 간 공조를 통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최우선 목표임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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