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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보안결함 중국 기업에 먼저 통보

인텔, 보안결함 중국 기업에 먼저 통보
입력 2018-01-29 14:37 | 수정 2018-01-29 14:41
인텔 보안결함 중국 기업에 먼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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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CPU칩셋의 보안 결함을 중국 IT 기업을 포함한 소수의 고객사들에게 먼저 통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일부 고객사들과 중국의 컴퓨터 제조사 레노버와 알리바바 그룹이 보안 결함과 관련한 사전 통보를 받았지만, 미국의 정부 기관들은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인텔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인텔 측은 결함과 관련한 내용이 예상보다 빨리 언론에 알려져 미국 정부를 포함한 모든 통보 대상에 알릴 수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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