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강나림
"시진핑, 평창 폐막식 참석 가능성 열려 있어"
"시진핑, 평창 폐막식 참석 가능성 열려 있어"
입력
2018-01-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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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1-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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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다음 달 9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등 40여 명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베이징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외교소식통은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정상급 인사인 상무위원을 비롯해 대표단 40여 명이 참석하기로 했다"며 "중국이 상무위원급 인사를 동·하계 올림픽에 보낸 것은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유일했을 정도로 나름 성의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폐막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시 주석의 참석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상태이며, 양국이 고위층 참석과 관련해 계속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외교소식통은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정상급 인사인 상무위원을 비롯해 대표단 40여 명이 참석하기로 했다"며 "중국이 상무위원급 인사를 동·하계 올림픽에 보낸 것은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유일했을 정도로 나름 성의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폐막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시 주석의 참석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상태이며, 양국이 고위층 참석과 관련해 계속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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