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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 "아베, 평창 정상회담서 위안부 합의이행 요구"

日 관방 "아베, 평창 정상회담서 위안부 합의이행 요구"
입력 2018-01-29 17:14 | 수정 2018-01-29 17:16
 관방 "아베 평창 정상회담서 위안부 합의이행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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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회담은 다음달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앞서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인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합의는 국가와 국가의 약속이므로, 한국 측이 일방적으로 추가 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한국 측에 합의를 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포함한 한미일 정상급 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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