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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美 대변인 "北 인사 접촉 계획 없어"

샌더스 美 대변인 "北 인사 접촉 계획 없어"
입력 2018-02-24 11:10 | 수정 2018-02-24 18:44
샌더스  대변인 " 인사 접촉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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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평창올림픽 폐회식에서 미국 대표단이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인사를 접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오늘(24일) 평창 용평 스키장 내 '팀 USA 하우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미국 정부가 발표한 새 대북 제재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강력할 것이고 최대 압박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향후 북미 대화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는 "우리는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며 "그것은 생산적인 대화의 출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샌더스 대변인은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샌더스 대변인 등 미국 정부 대표단은 오늘 미국 대표팀 경기를 관전하고, 내일 폐회식에 참석한 다음 모레인 26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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