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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장관 "북한서 긍정적 신호…협상까진 갈 길 멀다"
미국 국무장관 "북한서 긍정적 신호…협상까진 갈 길 멀다"
입력
2018-03-08 22:55
|
수정 2018-03-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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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미국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최근 남북관계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협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8일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으로부터 긍정적인 신호가 왔지만 협상은 먼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협상하기 적절한 상황인지 아직 모르겠다"며 "북한에 대한 첫 번째 조치는 협상이 아니라 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또 "한국이 북한과의 협상 정보를 계속 알려주고 있고 미국 역시 한국에 조언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8일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으로부터 긍정적인 신호가 왔지만 협상은 먼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협상하기 적절한 상황인지 아직 모르겠다"며 "북한에 대한 첫 번째 조치는 협상이 아니라 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또 "한국이 북한과의 협상 정보를 계속 알려주고 있고 미국 역시 한국에 조언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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