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박선하

캐나다 총리, 트럼프에 "관세 영구 면제 촉구"

캐나다 총리, 트럼프에 "관세 영구 면제 촉구"
입력 2018-03-13 17:44 | 수정 2018-03-13 17:58
캐나다 총리 트럼프에 "관세 영구 면제 촉구"
재생목록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미국의 관세 부과계획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캐나다를 관세 부과 대상에서 영구 면제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통화에서 "상호 모두에 이익이 되는 공급망을 유지하는 것이 양국의 일자리와 사업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진행 중인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 재협상을 신속히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세 면제 조치는 이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안에 서명했는데 대상국에서 캐나다는 제외됐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