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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 무역전쟁 수단으로 위안화 평가절하 검토

중국, 미 무역전쟁 수단으로 위안화 평가절하 검토
입력 2018-04-09 19:43 | 수정 2018-04-09 21:32
중국 미 무역전쟁 수단으로 위안화 평가절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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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 수단으로 위안화를 점진적으로 평가절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고위 관리들이 위안화를 미국과의 무역협상 수단으로 사용할 경우 나타나는 효과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자들의 승인을 받아야 이 같은 방안이 시행될 수 있다며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선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센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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