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국제부

이강 중국인민은행장 "위안화 평가절하 계획 없다"

이강 중국인민은행장 "위안화 평가절하 계획 없다"
입력 2018-04-11 21:21 | 수정 2018-04-11 21:31
이강 중국인민은행장 "위안화 평가절하 계획 없다"
재생목록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이 최근 미·중 무역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망 등에 따르면 이강 행장은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중미 무역 마찰은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문제로 이성을 갖고 처리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위안화 평가절하 방식으로 무역 갈등을 해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강 행장은 "중국은 계속해서 신중한 통화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며 "발표했던 금융업과 서비스업 개방 조치는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