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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정연

영국도 시리아 겨냥한 군사 응징에 지원 태세

영국도 시리아 겨냥한 군사 응징에 지원 태세
입력 2018-04-12 10:58 | 수정 2018-04-12 11:02
영국도 시리아 겨냥한 군사 응징에 지원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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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격 의혹과 관련해 시리아 정권을 겨냥한 미국과 프랑스의 군사적 응징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영국도 합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미국과 프랑스의 군사대응에 대한 영국의 지지와 합류 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현지시간 12일 긴급 각료회의를 주재합니다.

    신문은 익명의 정부 관리를 인용해 메이 총리가 의회의 승인 없이도 시리아를 겨냥한 군사대응에 영국 공군 전투기를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고위 관료들은 미국이 러시아 이중간첩 암살 시도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 외교관을 대거 추방하며 영국을 지지한 상황에서 영국이 시리아 정권을 겨냥한 미국과 프랑스의 군사행동에 합류하지 않을 수 없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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