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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트럼프와 회담차 출국…"북한·경제문제 연대 확인할 것"

아베, 트럼프와 회담차 출국…"북한·경제문제 연대 확인할 것"
입력 2018-04-17 14:20 | 수정 2018-04-17 16:38
아베 트럼프와 회담차 출국"북한경제문제 연대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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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와 경제 문제에 있어서 양국 간 연대를 확인하고, 공고한 미·일 동맹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미국 방문을 앞두고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법에 의한 북한의 핵·미사일 폐기를 실현하기 위해 최대한 압력을 유지한다는 점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첫 북미정상회담에서 해결을 위한 진전이 이뤄지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한국시간으로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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