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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하

러시아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은 영국의 자작극"

러시아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은 영국의 자작극"
입력 2018-04-17 17:58 | 수정 2018-04-17 18:00
러시아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은 영국의 자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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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두마에서의 화학무기 공격 보도는 영국 정보기관이 꾸민 도발용 조작극이며 미국 정보기관도 여기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당국자가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RBC 통신에 따르면 화학무기금지기구 주재 러시아 대사인 알렉산드르 슐긴은 현지시간 16일 "시리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정당화하기 위해 영국 등이 화학무기 공격 자작극을 연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슐긴 대사는 "지난 7일 두마에서는 아무 사고도 없었고 두마의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였지만 화학무기 공격 징후나 증인, 남은 탄두 등 그 어떤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며 연출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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