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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2차 남북정상 회담 신속보도

中 언론, 2차 남북정상 회담 신속보도
입력 2018-05-26 21:30 | 수정 2018-05-26 21:32
 언론 2차 남북정상 회담 신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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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소식을 중국 신화통신과 cctv 등 관영 매체들이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오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2차 정상회담을 진행했다"며 남북 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한국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CCTV도 메인 뉴스에서 관련 소식을 속보로 전하면서 두 정상이 지난달 27일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회동했다고 전했습니다.

    환구시보도 청와대 발표 내용을 인용해 "두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내일 오전 10시에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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