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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 "북미정상회담에 133억 원 지출"
싱가포르 정부 "북미정상회담에 133억 원 지출"
입력
2018-06-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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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6-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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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가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쓴 비용은 1천6백만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3억 5천만 원이라고 현지시간 24일 싱가포르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초기 예상비용인 2천만 싱가포르 달러보다 약 4백만 달러 적은 금액으로, 싱가포르 외교부는 구체적인 사용 내역 없이 총 비용만 밝히며 "보안이 가장 큰 요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표단의 체류 비용은 미국이 모두 부담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표단의 비용은 싱가포르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초기 예상비용인 2천만 싱가포르 달러보다 약 4백만 달러 적은 금액으로, 싱가포르 외교부는 구체적인 사용 내역 없이 총 비용만 밝히며 "보안이 가장 큰 요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표단의 체류 비용은 미국이 모두 부담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표단의 비용은 싱가포르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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