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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조, '공기업 민영화 반대' 엘리제궁 가스 끊어

프랑스 노조, '공기업 민영화 반대' 엘리제궁 가스 끊어
입력 2018-06-28 08:51 | 수정 2018-06-28 08:54
프랑스 노조 공기업 민영화 반대 엘리제궁 가스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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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에너지노조가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추진에 항의해 지난 21일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의 가스를 몇 시간 동안 끊어버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랑스 제2 노조인 노동총동맹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세 시간 동안 파리 엘리제 궁에 대한 가스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들은 "마크롱 대통령도 다른 프랑스 가정들처럼 에너지가 끊긴 상태로 불안한 상태에 놓여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가스공급이 중단된 세 시간 동안 엘리제궁에서 별다른 소동이나 불편함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프랑스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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