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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시작한 듯"

38노스 "北,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시작한 듯"
입력 2018-07-24 07:37 | 수정 2018-07-24 10:06
38노스 "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시작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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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해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지난 20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미사일 발사체를 조립하는 궤도식 구조물 등 핵심 시설들이 해체되기 시작했으며 22일에 찍힌 위성사진에서는 구조물의 한쪽 모서리 부분이 완전히 철거된 모습도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38노스는 "해체작업은 약 2주 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미 정상회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엔진 시험장이 곧 폐쇄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언급된 시험장이 '서해위성발사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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