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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황 덕에 대중 무역전쟁 강경 기조 지속"

"미국, 호황 덕에 대중 무역전쟁 강경 기조 지속"
입력 2018-08-23 17:18 | 수정 2018-08-23 17:19
"미국 호황 덕에 대중 무역전쟁 강경 기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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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무역분야에서 중국을 상대로 강경한 공세를 지속하고 있는 배경에는 미국의 기록적인 경제 호황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중국이 환율을 조작해 관세를 무력화한다고 공공연히 비난할 정도로 미 행정부 안의 매파들이 대담해지고 있다면서, 무역전쟁이 정치경제적 부작용이 미국의 호황에 묻히면서 이 같은 강공이 가능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기가 호전되고 공화당원들 사이에서 자신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점에 고무돼있으며 최근 중국 경기가 부진하다는 신호가 나타나자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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