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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거물 정치인 매케인 상원의원 별세

美 공화당 거물 정치인 매케인 상원의원 별세
입력 2018-08-26 10:01 | 수정 2018-08-26 10:31
 공화당 거물 정치인 매케인 상원의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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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거물급 보수 정치인인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4시 반쯤 향년 81세로 별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매케인은 작년 7월 말기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다 지난해 말부터는 의회에 나오지 못한 채 애리조나 자택에서 치료에 집중해왔습니다.

    미 해군에서 22년 복무하면서 베트남 전쟁 때 포로가 되기도 했던 매케인 의원은 1982년 정계에 입문했으며 지난 2008년 대선 때는 공화당 후보로 지명돼 당시 민주당 오바마 대통령과 맞붙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가족에게 깊은 연민과 존경을 표하며, 고인의 영면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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