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김재용
인도네시아 롬복섬 강진 사망자 563명으로 늘어
인도네시아 롬복섬 강진 사망자 563명으로 늘어
입력
2018-08-26 13:08
|
수정 2018-08-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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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롬복섬에서 발생한 지진의 사망자 숫자가 563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인도네시아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진앙인 북롬복에서만 471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 대부분이 이 지역에 집중됐고, 부상자 1천 백여 명, 이재민 42만 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롬복섬에서는 지난달 29일 섬 북부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강한 지진이 반복됐으며, 특히 지난 5일 저녁에도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나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진앙인 북롬복에서만 471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 대부분이 이 지역에 집중됐고, 부상자 1천 백여 명, 이재민 42만 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롬복섬에서는 지난달 29일 섬 북부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강한 지진이 반복됐으며, 특히 지난 5일 저녁에도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나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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