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박선하

日 홋카이도 강진 사흘째 구조작업…전기공급 거의 재개돼

日 홋카이도 강진 사흘째 구조작업…전기공급 거의 재개돼
입력 2018-09-08 11:05 | 수정 2018-09-08 11:20
 홋카이도 강진 사흘째 구조작업전기공급 거의 재개돼
재생목록
    일본 홋카이도 강진으로 마을이 흙더미에 묻힌 아쓰마초에서는 사고 사흘째인 오늘도 실종된 19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자위대원과 경찰 등은 생존율이 떨어지는 '사고 후 72시간'이 하루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 20명, 실종자는 19명, 부상자는 3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규모 정전 사태는 오늘 새벽 전력 공급이 재개돼 거의 해결됐으며, 폐쇄됐던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도 오늘 오전 정상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 등 2천여 명이 임시 편성된 국내 항공기 등을 이용해 오늘 중 귀국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