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조효정

美 검찰 "스파이혐의 러 여성 성 로비 사실 아냐" 실수 인정

美 검찰 "스파이혐의 러 여성 성 로비 사실 아냐" 실수 인정
입력 2018-09-09 13:56 | 수정 2018-09-09 14:17
 검찰 "스파이혐의 러 여성 성 로비 사실 아냐" 실수 인정
재생목록
    러시아 스파이 노릇을 위해 미국 정치권에 접근하려고 성 접대까지 했다는 이른바 '미인계 러시아 스파이' 사건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성 로비' 주장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CNN 방송과 일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국 검찰은 현지시간 8일 러시아 스파이 의혹을 받는 마리야 부티나가 미국 정치권에 접근하기 위해 성 접대를 했다는 혐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오해한 것에서 나온 것임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검찰은 러시아 정부와 연루된 은행가와의 통신기록과 전미총기협회 관계자들과의 만남 등 부티나의 스파이 행위를 입증할 증거는 여전히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