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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장훈

외신 "ICBM 없는 北 열병식, 대화지속·경제개발 의지"

외신 "ICBM 없는 北 열병식, 대화지속·경제개발 의지"
입력 2018-09-09 21:46 | 수정 2018-09-09 21:49
외신 "ICBM 없는  열병식 대화지속경제개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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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정권수립 70주년인 9.9절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유화적 제스처'라고 외신들이 분석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이 핵을 운반할 수 있는 미사일 체계를 선보이지 않은 것은 치열한 외교 활동과 협상의 시기를 고려한 유화적인 제스처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AP통신은 "북한은 단지 군사력을 강도하던 데서 벗어나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관심을 돌리려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북한의 저강도 열병식은 북미대화 등 외교적 협상 과정이 흔들리는 가운데에서도 북한이 경제에 지속해서 초점을 맞출 것이란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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