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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노 외무상 "ICBM 등장 안 한 北 열병식, 비핵화 의사 표시"

日 고노 외무상 "ICBM 등장 안 한 北 열병식, 비핵화 의사 표시"
입력 2018-09-09 21:57 | 수정 2018-09-09 22:00
 고노 외무상 "ICBM 등장 안 한  열병식 비핵화 의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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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북한이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인 9일 개최한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등장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를 할 용의가 있다는 의사 표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후쿠오카현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이렇게 말하며 북한의 이런 모습이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과 북한이 신뢰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미국에 도달할 미사일은 공개하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면서 "북한이 경제발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비핵화를 향한 확실한 절차를 밟아 경제 제재를 풀도록 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알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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