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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2차 북미정상회담 연내 가능…'신속한 비핵화'"

볼턴 "2차 북미정상회담 연내 가능…'신속한 비핵화'"
입력 2018-09-11 09:01 | 수정 2018-09-11 09:40
볼턴 "2차 북미정상회담 연내 가능신속한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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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 전망과 관련해 "올해 어느 시점이 전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현지시간 10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한국 내 카운터파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오늘을 포함해 일주일에 두 번씩 얘기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년 이내에 비핵화할 수 있다'고 말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1년을 제안했고, 김 위원장이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1년보다 신속하게 비핵화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1년도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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