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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특별대표 사흘만에 재방한…이도훈 본부장 회동

비건 특별대표 사흘만에 재방한…이도훈 본부장 회동
입력 2018-09-15 20:05 | 수정 2018-09-15 20:07
비건 특별대표 사흘만에 재방한이도훈 본부장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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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 다시 방한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중국과 일본에서의 북한 관련 논의 내용을 설명하고,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도훈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만찬을 함께하며 협의를 이어갔고, 비건 대표는 내일 오전 출국할 예정입니다.

    비건 대표는 지난 10일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을 만난 뒤 일본과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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