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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정연

니제르서 말라리아 기승…"하루 평균 어린이 10명 사망"

니제르서 말라리아 기승…"하루 평균 어린이 10명 사망"
입력 2018-09-26 07:00 | 수정 2018-09-26 07:46
니제르서 말라리아 기승"하루 평균 어린이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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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지난 한 달간 매일 10명의 어린이가 말라리아나 영양실조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이런 일은 여태껏 보지 못했으며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 우려가 크다"면서 "의료진은 현재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의 6분의 1밖에 치료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6년 전 세계에서 말라리아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44만 5천 명으로, 이 중 90%가 아프리카인이며 70%는 아동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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