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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총재 실종' 배후 의혹 중국에 "입장 밝혀라"

인터폴, '총재 실종' 배후 의혹 중국에 "입장 밝혀라"
입력 2018-10-07 06:32 | 수정 2018-10-07 06:41
인터폴 총재 실종 배후 의혹 중국에 "입장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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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폴 멍훙웨이 총재 일주일 여째 연락이 끊긴 가운데, 인터폴이 이번 사건을 실종사건으로 규정하고 사건 배후에 중국 정부를 의심하고 나섰습니다.

    인터폴의 위르겐 스톡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6일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중국 당국에 멍 총재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터폴은 중국 당국이 공식적인 반응을 보일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공안부 부부장 출신의 최고위급 인사인 멍 총재는 지난 2016년 인터폴 총재에 선임됐으며, 지난달 29일 중국 출장을 간다며 프랑스 리옹의 집을 나선 이후 현재까지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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