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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 3척 다음달 日 사세보항 입항 "환영한다"

해군 함정 3척 다음달 日 사세보항 입항 "환영한다"
입력 2018-10-07 16:14 | 수정 2018-10-07 16:15
해군 함정 3척 다음달  사세보항 입항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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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육·해·공군 사관생도들을 태운 해군 함정 3척이 다음 달 초 일본 사세보항에 들어갑니다.

    국방부는 육·해·공 사관생도 2학년 6백여 명이 3군 합동성 강화 훈련을 위해 대조영함 등 구축함과 상륙함을 나눠 타고 평택항을 출발해 백령도와 이어도를 거쳐 다음 달 일본 사세보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욱일기 게양 논란으로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의 제주 국제 관함식 참가가 무산된 상황에서 한일 군사협력은 지속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군 관계자는 우리 함정의 사세보 입항을 요청했을 때 일본이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욱일기 게양 논란과 별개로 양국은 군사협력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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