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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 또 규모 5.9 강진…"최소 11명 사망"

아이티에 또 규모 5.9 강진…"최소 11명 사망"
입력 2018-10-07 16:29 | 수정 2018-10-07 16:30
아이티에 또 규모 59 강진"최소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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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브해에 있는 아이티의 북쪽 섬에서 현지시간 6일 오후 8시 11분쯤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은 아이티 북서부 도시인 포르드페에서 서북서쪽으로 약 19km 떨어졌으며, 진원의 깊이는 11.7km로 관측됐습니다.

    에디 알렉시스 아이티 정부 대변인은 이번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지금까지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아이티 시민 보호청은 성명을 내고 포르드페 등의 지역에서 교회와 가옥을 비롯해 병원 한 곳 이상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티에서는 지난 2010년 1월에도 규모 7.0의 강진이 덮쳐 30만 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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