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박선하
주미 러 대사 "美 한반도 비핵화 노력, 중러 로드맵 따라야"
주미 러 대사 "美 한반도 비핵화 노력, 중러 로드맵 따라야"
입력
2018-10-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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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0-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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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는 미국의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지지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제안한 '로드맵'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안토노프 대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국제학 연구소에서 한 연설에서 북한이 미국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몇 가지 직접 조치를 취한 것을 언급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 전반에 관해 생각해봐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쪽에서 행동을 취하는 것은 상대방도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한반도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중국이 제시한 `로드맵`에 부합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토노프 대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국제학 연구소에서 한 연설에서 북한이 미국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몇 가지 직접 조치를 취한 것을 언급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 전반에 관해 생각해봐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쪽에서 행동을 취하는 것은 상대방도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한반도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중국이 제시한 `로드맵`에 부합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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