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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서 10년 만에 광우병…농장 내 이동제한 조치

스코틀랜드서 10년 만에 광우병…농장 내 이동제한 조치
입력 2018-10-19 05:31 | 수정 2018-10-19 05:53
스코틀랜드서 10년 만에 광우병농장 내 이동제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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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의 한 농장에서 '광우병'으로 알려진 소해면상뇌증이 10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스코틀랜드 북동쪽 에버딘셔의 한 농장에서 최근 죽은 소를 조사한 결과 소해면상뇌증, BSE에 걸려 죽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농장 내 가축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는 한편, BSE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정부 관계자는 "이동제한 등 조치는 BSE에 대한 기준 절차에 따른 것으로, 당장 사람들의 건강에 위협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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