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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터폴 총재 선거에 한국인 김종양 부총재 지지

美, 인터폴 총재 선거에 한국인 김종양 부총재 지지
입력 2018-11-21 08:54 | 수정 2018-11-21 09:14
 인터폴 총재 선거에 한국인 김종양 부총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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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가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의 새 총재로 한국인인 김종양 부총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법치를 존중하는 인터폴 소속 국가들은, 청렴한 지도자를 뽑길 원한다"면서 "우리는 김종양 부총재가 그런 지도자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창원 출신으로 경찰청 외사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낸 김 부총재는, 중국인 전임자가 부패 혐의로 체포돼 사임한 뒤 인터폴 총재 권한대행을 맡아 왔습니다.

    인터폴은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총회를 열고 새 수장을 뽑을 예정이며, 러시아 푸틴 대통령 측근인 알렉산드르 프르코프추크 부총재도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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