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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검찰, 日 미쓰비시 UFJ 금융그룹 北 관련 돈세탁 혐의 조사

美 검찰, 日 미쓰비시 UFJ 금융그룹 北 관련 돈세탁 혐의 조사
입력 2018-11-22 19:40 | 수정 2018-11-22 19:42
 검찰  미쓰비시 UFJ 금융그룹  관련 돈세탁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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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최대 금융사인 미쓰비시 UFJ 금융그룹이 북한의 자금 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미국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재무 당국은 미쓰비시 금융그룹이 국제제재 대상에 포함된 기업이나 사람들과 거래하는 것을 막도록 하는 내부 여과 시스템을 고의로 무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북·중 접경지대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사업가들과 거래하면서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은 미쓰비시 금융그룹 관계자들에게 지난 해말 소환장을 보냈지만, 북한 돈세탁 관련 증거를 확보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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