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박선하

크렘린 "정상회담 취소한 美 결정 유감…언제든 트럼프 만날 것"

크렘린 "정상회담 취소한 美 결정 유감…언제든 트럼프 만날 것"
입력 2018-11-30 22:04 | 수정 2018-11-30 22:07
크렘린 "정상회담 취소한  결정 유감언제든 트럼프 만날 것"
재생목록
    러시아 크렘린궁이 G20 정상회의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러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미국 측의 결정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정상회담을 취소한 미국 행정부의 결정이 유감"이라며 "양국 정상회담 취소는 중요한 국제 현안 논의가 무기한 연기됨을 의미한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그러나 언제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페스코프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전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함정 나포 사건을 이유로 예정됐던 푸틴 대통령과의 미·러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