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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원인' 인니 화산섬, 붕괴후 높이 3분의 1로 급감

'쓰나미 원인' 인니 화산섬, 붕괴후 높이 3분의 1로 급감
입력 2018-12-29 10:13 | 수정 2018-12-29 13:45
쓰나미 원인 인니 화산섬 붕괴후 높이 3분의 1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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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을 덮친 쓰나미의 원인으로 지목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의 높이가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는 성명을 통해 "육안 분석 결과 해발 338m였던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붕괴하면서 높이가 110m로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22일 밤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붕괴해 엄청난 양의 암석과 토사가 바다로 밀려들면서 해저 산사태와 쓰나미를 일으켰다고 보고 있습니다.

    재난당국은 순다해협을 강타한 쓰나미로 지금까지 426명이 숨지고 23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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