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문화연예
기자이미지 김미희

송강호,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송강호,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입력 2019-05-17 14:15 | 수정 2019-05-17 17:14
송강호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재생목록
    배우 송강호가 오는 8월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제72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배우로는 처음으로 '엑설런스 어워드'를 받습니다.

    엑설런스 어워드는 2004년부터 독창적이고 뛰어난 재능으로 영화 세계를 풍성하게 하는데 기여한 배우에게 주는 상으로, 수잔 서랜던과 존 말코비치 등 유명 배우들이 수상했습니다.

    영화제 측은 "지금까지는 모두 유럽과 미국 배우들에게 주어졌지만, 우리는 전 세계 영화의 다양성에 문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송강호는 한국영화가 뿜어내는 강렬하고 다양한 감정의 가장 뛰어난 전달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