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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김상경 "이제 정말 끝났구나 하는 심정"

'살인의 추억' 김상경 "이제 정말 끝났구나 하는 심정"
입력 2019-09-19 18:51 | 수정 2019-09-19 18:51
살인의 추억 김상경 "이제 정말 끝났구나 하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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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한 배우 김상경이 유력 용의자 검거 소식에 "이제 정말 끝났구나하는 심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상경은 소속사를 통해 "'살인의 추억'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지나간 미제사건을 굳이 만들었느냐는 질문에 '기억하는 것 자체가 응징의 시작'이라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며 "이제 응징이 됐고 끝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봉준호 감독과 어제 카카오톡 메시지도 주고 받았다"며 "봉 감독도 제가 얘기했던 문구를 기억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억울한 피해자분들과 가족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진심으로 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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