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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련 단체 "문화재 파괴하는 하남 교산지구 신도시 계획 철회"

김미희 기사입력 2019-11-01 18:28 최종수정 2019-11-01 18:30
하남 교산지구 신도시 한국고고학회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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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하남 교산지구 신도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문화재 관련 학계에서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고고학회와 한국미술사학회 등 26개 역사문화재 분야 학술단체들은 공동 성명서를 내고 "문화재로 가득 찬 하남 교산지구에 3기 신도시 건설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국가문화재 조사 보존 정책을 전면 수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교산 지구가 백제 도읍터인 하남 위례성으로 거론됐고,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행정 중심지였다"며 "지역 전체에 걸쳐 유적과 유물이 드러나거나 매장되지 않은 곳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산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할만한 문화재 보고"라면서 "과거 정부가 무분별한 대형 국책사업을 벌여 소중한 문화재를 대규모로 파괴하는 역사적 과오를 저질렀는데 이를 되풀이 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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