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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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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금융위기 이후 20대만 고용회복 못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20대만 고용회복 못했다"
입력 2019-01-06 14:00 | 수정 2019-01-06 14:06
"2009년 금융위기 이후 20대만 고용회복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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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대만 고용 회복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고용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50대와 60세 이상 연령대의 고용률이 가장 빠르게 상승한 반면, 20대 연령층의 고용률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0대 청년층의 월평균 고용률은 지난해 1월에서 10월까지 57.8%로 2009년 고용률 수준보다 0.6%포인트 밑돌았습니다.

    20대 청년층 고용 부진은 장기 빈곤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국가적 복지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청년 고용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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